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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종섭, 장관들과 면담” 일정 공개···‘공무 귀국’ 인정받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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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-03-26 07:36본문
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을 이유로 지난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회의에 앞서 외교부, 국방부 등 관련 부처 장관들을 만났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.
외교부는 이 대사가 이날 오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, 오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각각 면담했다고 밝혔다. 귀국 당일인 21일 오후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. 이에 따라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전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‘공무 인스타 팔로우 구매 귀국’으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.
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의 귀국 이유인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는 대략 오는 25∼29일 진행될 예정이다. 외교부는 다음 주에도 방위사업청장 면담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방문 및 관련 인사 면담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.
해당 회의 기간에는 ‘공무 귀국’을 인정받을 수 있다. 공무 귀국 기간에는 외교부가 숙소가 지원하게 된다.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해 통산 체류 기간 전후로 각각 하루 가량은 공무 귀국 기간으로 인정해 준다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. 그러나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시작일보다 나흘이나 앞서 들어온 데 대해 논란이 일었고, 이에 이 대사의 인스타 팔로우 구매 면담 일정을 공개한 것이다.
면담 이유와 관련해서는 25일부터 시작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앞서 유관부처 기관장들과 사전 협의를 하는 성격이라고만 설명했다. 외교부는 이 대사 인스타 팔로우 구매 외에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사우디, 아랍에미리트(UAE), 인도네시아, 카타르, 폴란드 대사도 다음 주 중 유관부처 기관장들을 개별적으로 업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.
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YTN 뉴스에서 이번 공관장 회의에 대해 조금 시일이 지나면서 상세한 계획도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‘기자들이 취재를 할 수 있나’라는 질문에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. 김 차관은 방산 관련 공관장 회의가 끝나면 이 대사가 한·호주 2+2 외교·국방장관 회의를 관련한 업무 협의를 좀 더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. 한·호주 2+2 외교·국방장관 회의는 4월 말에서 5월 초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.
이 대사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이다.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는 이날 이 대사의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. 이에 이 대사 측은 공수처를 향해 출금을 몇 차례 연장하고 출금 해제에 반대의견까지 냈다고 하던데, 소환조사 준비가 아직도 안 되어 있다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.
외교부는 이 대사가 이날 오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, 오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각각 면담했다고 밝혔다. 귀국 당일인 21일 오후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. 이에 따라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전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‘공무 인스타 팔로우 구매 귀국’으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.
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의 귀국 이유인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는 대략 오는 25∼29일 진행될 예정이다. 외교부는 다음 주에도 방위사업청장 면담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방문 및 관련 인사 면담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.
해당 회의 기간에는 ‘공무 귀국’을 인정받을 수 있다. 공무 귀국 기간에는 외교부가 숙소가 지원하게 된다.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해 통산 체류 기간 전후로 각각 하루 가량은 공무 귀국 기간으로 인정해 준다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. 그러나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시작일보다 나흘이나 앞서 들어온 데 대해 논란이 일었고, 이에 이 대사의 인스타 팔로우 구매 면담 일정을 공개한 것이다.
면담 이유와 관련해서는 25일부터 시작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앞서 유관부처 기관장들과 사전 협의를 하는 성격이라고만 설명했다. 외교부는 이 대사 인스타 팔로우 구매 외에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사우디, 아랍에미리트(UAE), 인도네시아, 카타르, 폴란드 대사도 다음 주 중 유관부처 기관장들을 개별적으로 업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.
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YTN 뉴스에서 이번 공관장 회의에 대해 조금 시일이 지나면서 상세한 계획도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‘기자들이 취재를 할 수 있나’라는 질문에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. 김 차관은 방산 관련 공관장 회의가 끝나면 이 대사가 한·호주 2+2 외교·국방장관 회의를 관련한 업무 협의를 좀 더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. 한·호주 2+2 외교·국방장관 회의는 4월 말에서 5월 초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.
이 대사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이다.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는 이날 이 대사의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. 이에 이 대사 측은 공수처를 향해 출금을 몇 차례 연장하고 출금 해제에 반대의견까지 냈다고 하던데, 소환조사 준비가 아직도 안 되어 있다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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